소원 잘 들어주기로 소문난 용궁사입니다.

 

들어서면 교통안전탑이 있어요.
타이어는 원래 없었는데 나중에 생겼다네요.

내려가는 길에 있는 학업성취불.
학생인 자녀분을 두신 부모님께서 지극 정성으로 빌고 계셨어요.

다리 건너길에 보이는 곳인데요, 저 바구니 안으로 들어가면 행운이 따른데요.
던져진 동전들은 불우이웃을 돕는다고 하니 한 번은 해볼만 하죠?

 

초파일이 다가와서 등불을 달기 위해 벌써부터 줄이 쳐져 있더라구요.

볼거리도 많고 재밌기도 하고 다 좋았는데 일요일이다 보니 사람이 어마어마 했어요.

이 엄청난 행렬을 보세요!
사진 찍을 여유도 없고 한 줄로 서서 이동해야했기 때문에 조금 아쉬웠었어요.
다음에는 평일에 한 번 와보고 싶네요.
천천히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.

너희들마저 커플이더냐

Posted by maeLov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