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죠앤새디에서 추천한 이유 하나만으로 찾아온 만두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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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이블이 5개밖에 없는 아담한 가게지만 3호점까지 있다고 하네요.

들리는 소문으로는 주인이 달라서 인지 본점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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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은 물만두와 군만두.

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혼자서 먹기엔 양이 많아서 군만두를 주문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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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만두를 처음 씹었을 때 향신료 맛이 강해서 깜짝 놀랐지만, 

만두피가 얇고 탄 부분이 적당하여 고소한 맛이 나더군요.

제가 좋아하는 새우가 탱글탱글 씹히는 맛도 좋고, 육즙도 많아 흘러내리는 게 아까울 정도였어요.


위치: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30-3
시간: 11시30분~23시
분위기:손님이 없을 경우 혼자도 가능
테이크 아웃 가능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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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maeLove